정부, 일 교과서 추가대책 협의


2001.05.30

남한정부는 31일 김상권 교육부차관 주재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대책반 7차회의를 열고 향후 추가적인 대응책을 협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파리에서 열린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집행이사회 등 국제무대에서의 교과서문제 언급을 포함한 나름대로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가적인 조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일 재수정을 요구한 35개 항목에 대해 일본정부가 아직까지 공식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교과서 재수정 관철을 위한 남한정부의 노력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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