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정부, 일본총리 신사참배 삼가야

20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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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행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31일, 당국자 논평을 통해 우려를 표명하고 신사참배를 삼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한 정부당국자는 이 논평에서 "일본총리는 개인이 아니고 국가를 대표하는 공인이므로 일본 국민만을 상대로 얘기해서는 안 된다"면서 "제국주의의 피해를 본 국가들의 감정을 고려해 신사참배를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총리의 신사참배를 반대하는 것은 침략전쟁으로 세계평화를 파괴하고, 인근국가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인적, 물적 피해를 준 전쟁범죄자들이 참배대상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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