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사업, 9백원 투자


2001.06.19

남한의 한국관광공사가 금강산 관광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9백억원을 투자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광공사 조홍규사장과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은 20일 금강산관광사업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하고, 관광공사 측이 이달중 금강산관광료 미납분 2천2백만 달라를 현대아산에 전달하고 올해 안으로 17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 아산의 김윤규 사장은 앞으로 아산은 수익성을 위해 능력있는 국내외 기업과 사업제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국영기업인 관관공사의 금강산 사업참여를 놓고 야당과 일부 언론은 정부의 정경분리 원칙에 어긋난나며 이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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