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우편 통한 구조 요청 탈북자 강제 송환

200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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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북한을 탈출해 중국의 동북 3성 지역에 머물면서 남한의 민간단체에 전자 우편을 보내 구조 요청을 했던 북한주민 10여명이 북한에 강제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 민간 단체 '피난처'는 이들의 편지를 받은 즉시 중국돈 6천위엔을 마련해 구명운동에 나섰으나, 중국의 조선족 중개인이 개인당 3천 위엔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피난처는 우선 9천 위엔을 보냈으나 중개인은 돈만 챙긴채, 김씨 일행을 중국공안에 고발해, 이들이 모두 북한에 강제송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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