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수가족 탈북자 정착지원금 1억4천만원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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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길수군 가족 7명과 형 한길군 등 3명은 남한 정착지원금으로 모두 1억4천만원가량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규정에 따라 길수군 가족은 3천6백만원, 외조부모 가족은 4천4백만원, 이모부 가족은 5천7백만원 정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남한언론이 1일 전했습니다. 그밖에도 이들은 임대주택을 지원 받게 되는데 길수군 가족은 13평형, 외조부모 가족은 15평형, 그리고 이모부 가족은 19평형의 임대 아파트에서 살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길수군 가족들이 지방에 거주하길 바라거나 농업에 종사하길 희망하면 추가로 5백만원가량의 장려금을 받게되며, 길수군은 학교정규교육이 필요한 16세이기 때문에 공부를 계속할 경우 학비보조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관계기관의 합동조사와 통일부가 운영하는 남한사회 적응교육을 마친 뒤 오는 11월에는 아파트에 입주해 남한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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