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소강 국면 오래 가지 않을 것


2001.10.28

남한 정부 당국자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남북한간 소강 국면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한 언론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현재와 같은 국면이 지속되는 것은 북한의 국제 사회 진출을 위해서나 식량, 에너지 문제 해결 등 경제 재건을 위해서도 장애가 된다"며 그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당국차원의 남북회담을 금강산에서 열 수 없다는 정부 입장은 확고하다면서, 이번 주중 대북 현안과 관련해 당정협의 등을 통해 대처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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