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정부, 현대 장전항 시설 인수거부

200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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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부는 북한의 금강산 장전항 부두 시설을 정부가 인수 요구하라는 현대아산측의 요청과 관련해, 이는 타당성이 없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한 정부 당국자는 29일 "현대 아산이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측에 그같이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북측에 어차피 반환될 재산을 남한 정부가 인수하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장전항에 대한 30년 사용계약권을 맺은 현대아산이 남북협력기금 대출금 지급 등 정부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시장 경제 원리에 따라 대북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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