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국인에게 인터넷 전자메일 개방해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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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외국인들이 북한 주민들과 전자 우편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실리 은행을 처음으로 개설했습니다. 실리 은행 사이트는 중국 선양과 평양간 설치된 서버를 통해 전자 우편을 교환하는 장치로, 유료 가입 회원이 되면 북한측의 실리 은행 우편 주소를 가진 사람들과 전자 우편을 교환할 수 있는데, 당분간은 한시간에 한번씩 중국과 북한간 전자 우편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상시 접속 서비스를 계획중인 것으로 연합 뉴스는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한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현재 인터넷을 전면 개방하지 않고 있으나 이같은 사이트가 등장하는 것을 볼 때 이미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인터넷을 개방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고 연합 뉴스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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