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한에 미-북대화 촉구


2001.11.24

뉴질랜드가 최근 북한에 북-미 대화를 다시 시작할 것과 국제사회의 대 테러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5일 남한 정부관계자는 뉴질랜드의 로이 퍼거슨 신임 주북대사가 지난 13일 북한 외무성 당국자들과 면담에서 이같이 촉구했다고 밝히고 퍼거슨 대사가 특히 북미대화 재개를 통해 포괄적인 핵실험금지 조약과 생화학무기, 미사일확산 등의 비확산 문제의 해결을 북측에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퍼거슨 대사가 그 밖에도 북한의 인권문제와 뉴질랜드의 대북 전력지원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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