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개발 계획 실무 회의 26일부터 중국서 열려


2001.11.25

두만강 개발 계획에 관한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 실무 조정자 회의가 26일부터 이틀간 중국 연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남한 재정 경제부에 따르면, 이들 나라는 두만강 지역에 대한 투자 정보망을 내년 8월 목표로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과 중국은 국경 통과 제도를 개선하고 물류 이동을 제한하는 교역과 투자 제도 개선도 협의중입니다. 이번 실무 조정자 회의에서는 두만강 환경 친화적 개발과 에너지 통신 개발 방안등을 협의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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