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컵 남북한 분산 개최


2001.11.27

오는 2002년 월드컵 축구의 남북한 분산개최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28일 월드 컵 조직위원회의를 개최한 뒤 남한의 부산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 분산개최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5년 대회를 유치한 남한은 국내에서 열리는 32개 경기중 일부를 평양에서 열자고 북한에 제의했으나 북한측은 이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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