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북한인 캐나다에 난민자격 신청추진

200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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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무역회사에 일하던 북한인 일가족이 캐나다 정부에 난민자격 신청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론토 한국총영사관의 유지은 영사는 20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리 모씨로 알려진 북한사람이 지난 15일쯤 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캐나다에 망명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난민지위 자격신청과 관련한 문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영사는 캐나다 정부측에 이 북한인의 망명의사를 이미 전했다고 말하고, 지난 2월 북한과 캐나다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만큼 양측간의 협의 여부에 따라 그의 신병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리 씨는 지난 9월 그의 아내와 4살난 아들과 함께 캐나다에 도착했으며 현지 교민들의 도움을 받아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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