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빈 라덴 제거 위해 동굴 질식용 폭탄 개발

200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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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기 위해 동굴 내부를 질식시킬 수 있는 신형 폭탄을 개발, 아프가니스탄 실전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리들은 레이저로 유도되는 이 신무기가 동굴 깊숙이 침투해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주 네바다에서 성공적인 실험을 마친 뒤 현재 이 폭탄 10발을 아프간으로 수송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폭탄은 열압력 작용으로 폭파하게 되는데 2단계로 터지는 뇌관이 장착되어 있으며 동굴과 터널입구를 붕괴시키지 않으면서 치명적인 후폭풍을 일으키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폭탄이 자연지형에 은폐 매복한 적을 살상하는데 편리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아프간 전쟁에 적합한 무기로 보고 있다고 국방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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