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내년에 탄적균 백신 수입


2001.12.29

남한 국방부는 30일, 7700여명의 군인들에게 접종할 수 있는 탄저균 백신을 내년 초 미국 또는 러시아에서 긴급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들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정밀 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또 20억원의 백신 구입비를 포함해 내년도 생화학 테러 관련 예산으로 230억원을 배정하고 내년 3월 이전에 국군화생방 방호 사령부를 창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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