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선박 사태불구, 일본-북한 계속 교역


2002.01.01

작년말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괴선박 침몰사건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북한간에는 은밀한 상품거래가 계속되고 있다고 < ; 뉴욕 타임스 > ; 가 2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 마이쓰루항 현지 르포기사를 통해, 이 항구에는 현재 다음달 16일 북한 지도자 김정일의 60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에게 선물용으로 전달할 수천대의 일본산 중고 자전거들이 선적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일본과 북한간의 은밀한 교역무대로 활용되고 있는 일본 북서부의 이 항구마을을 찾은 북한 선박은 지난 5년간 5배로 늘어나 작년에는 모두 295척에 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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