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금강산관광 연계관광제의 환영


2002.01.21

남한정부는 북한이 최근 제의한 금강산관광과 아리랑공연 행사를 잇는 육상관광로 개방 제의를 환영했습니다. 22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측의 제의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 제의에 대해 남북 당국간 차원의 논의를 거쳐 실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한 정부는 특히 당국간 회담이 열리면 금강산관광과 아리랑 축전 연계관광을 4월말부터 2개월 동안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남한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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