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재 통일후도 주한미군 필요


2002.01.25

미국을 방문중인 남한 제1야당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는 '통일 이후에도 동북아 안정과 세력균형자의 역할로서 주한미군은 계속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25일 뉴욕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그같이 밝히고 '현재 한국의 번영은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이 토대가 됐으며 주한미군은 전쟁억지력으로서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남한국민 대다수는 주한미군에 대해 올바른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반미감정은 극히 일부의 감정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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