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즉각 군사행동 고려치 않아

200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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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시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북한, 이란, 이라크 등을 '악의 주축'이라고 밝힌 것은 이들 나라에 대한 즉각적인 군사 행동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은 아니라고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그같이 밝히고,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역사적 유추에 근거하기 보다는 수사적인 성격이 짙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또 그같은 표현은 부시 대통령이 미국을 수호하려는 의지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도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부시 대통령은 이번 발언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문제와 관련해 하루속히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는 메시지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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