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교 방중 28일 외무회담


2002.03.25

한국과 중국은 28일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남한정부가 밝혔습니다. 26일 외교통상부는 중국을 방문하는 최성홍 외교장관은 특히 임동원 특사의 방북과 관련해 남북간 교섭상황을 설명하고 대북대화 설득 등 한반도 평화, 안정기조 유지를 위한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최 장관은 또 중국 내 한국인의 안전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협력과 탈북자 문제의 인도적 해결 노력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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