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과거청산 평양토론회 남한대표 참가


2002.04.24

다음 달 3일 평양에서 열리는 '일본의 과거청산을 위한 국제토론회'에 남한측 대표가 처음으로 공식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남한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북한의 '종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 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측이 지난주 남한측 인사 13명을 '일본 과거청산을 위한 아시아지역 토론회'에 공식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남북한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달기

아래 양식으로 댓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Comments are mode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