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제기 첫 소송 취하

200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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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이 분단이후 처음으로 남한의 법원에 제기했던 재산분할 소송이 판결에 이르지 못하고 중단됐습니다. 황해도에 사는 손모씨 3남매는 남한의 맏형을 통해 2000년 6월 숨진 아버지의 호적에 입적시켜 달라며 제기했던 인지청구소송을 26일 취하했습니다. 북에 사는 손씨 3남매는 부친이 69억원대에 이르는 상속재산을 남겼으나 재판기간이 길어지며 상속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이를 걱정한 남한의 이복형제들과 재산분할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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