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대북 축구지원
2002.05.19
국제축구연맹은 제프 블레터 회장의 방북기간중 북한측과 축구지원 계획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과 7일 북한을 방문했던 블레터 회장은 재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축구발전을 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레터 회장은 또 '국제축구연맹이 지난 4년 동안 100만 달라를 북한의 축구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에 지출해 왔으며, 이러한 재정지원은 향후 4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