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북한기금지원 확대호소


2002.05.20

세계식량계획은 국제원조가 줄어들어 북한지역내의 구호 활동이 위협받고있다면서 원조 공여국들의 지원 확대를 호소했습니다. 20일 세계식량계획의 제임스 모리스 사무총장은 국제 지원을 다짐받는다고 해도 지원품이 북한주민에게 전달되는 데는 적어도 2개월내지 4개월이 걸리는 만큼 국제 지원 약속이 당장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모리스 사무총장은 국제원조가 감소돼 북한 노년층 35만명과 중등학교 학생 68만명 가량의 식량배급이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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