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장애 단체(HI) 북한 지원 재원 마련


2002.05.20

재원부족으로 북한에서 철수할 위기에 처했던 국제장애단체가 필요한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벨기에에 본부를 둔 이 단체의 피에르 휴블렛 국제담당관은 21일 RFA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이 단체가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다시 받게되어 계속 북한 장애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HI Belgium continues to work in NK to support program for disabled people in NK." 한편 지난해 3월 북한에 3명의 상주직원을 파견했던 이 단체는 올해들어 재원 부족에 시달려 최근 철수설이 나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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