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합작 농기계수리소 준공
2002.05.21
그동안 남한과 북한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농기계 수리공장이 공사를 마무리짓고 24일 평양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습니다. 이 농기계 수리공장은 남한이 14억상당의 건축자재와 장비를 제공하고 북측이 부지와 인력을 투입해서 건설된 것입니다. 이 공장에서는 북측의 농기계와 앞으로 남한에서 지원하는 농기계들을 수리하는 한편 "민족형 농기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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