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S씨 망명요청 3번 했으나 거부당했다


2002.05.22

지난 17일 베이징 주재 남한대사관에 진입했던 탈북자는 과거 세차례나 한국공관에 망명을 요청했었지만 모두 묵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3일 남한 < ; 연합뉴스 > ; 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등을 호위하는 호위총국 출신인 이 탈북자는 지난 96년 10월에도 산둥성 칭다오의 남한 총영사관에 진입해 망명을 요청했으며, 이어 97년 10월에는 베이징 시내에서 남한대사관 관리를 여러차례 만나 남한망명을 요청했지만 매번 거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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