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영화 집으로... 북한으로 반출


2002.05.25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재 남한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영화 '집으로'를 보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곱 살 난 도시 어린이와 일흔 일곱 살의 산골 외할머니의 감동적인 얘기를 담은 이 영화는 지난 4월에 개봉해 3백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 영화를 기획한 'NS21'회사의 김보애 회장이 26일 베이징에서 북한측 아시아태평양평화 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이 영화 복사본을 전달했다고 남한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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