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2개국 입국비자 검사 강화


2002.05.31

독일은 북한, 아프가니스탄, 이집트,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등 22개국 시민의 입국비자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3일자 최신호에서 밝혔습니다. 이 주간지는 이들 국가는 독일 내무부와 외무부가 작성한 기밀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고 했습니다. 이 주간지는 또 독일이 비자 발급을 할 때 해당 국가시민의 지문을 받는 절차를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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