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합작 농기계 수리공장 가동


2002.06.01

남북한 합작으로 평양에 설립된 농기계 수리공장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일 남한 농림부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이 농기계 수리공장이 평양의 농업과학원 내에 세워졌으며 지난달 24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공장은 남한의 농기계조합이 14억원 상당의 건축자재와 장비를 지원하고, 북한측에서는 부지와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의 합작으로 올해초 착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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