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서해교전 사태 언급


2002.07.01

김대중 남한 대통령이 2일 일본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밝힌 서해교전에 대한 언급에서, 대북 엄중 경고와 한반도 평화기조 유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날 북한의 도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철저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다시는 이같은 손실을 입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한은 한반도의 평화 수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한반도의 안보 유지를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 또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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