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백 의원, 탈북자 보호서한 보내

200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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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은 중국이 지난 12월말 몽골 국경 근처에서 체포한 12명의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하지 않도록 호소하는 탄원서를 13일 중국정부에 전달했습니다.

브라운백 상원의원은 이날 워싱턴에 있는 주미 중국대사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이들이 북한으로 송환될 경우 처벌과 처형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중국정부는 1951년과 1967년 규정된 유엔난민조약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탈북자 12명은 최근 중국에서 석방된 남한의 천기원 전도사의 안내로 몽골을 거쳐 남한으로 망명하려다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됐으며 현재 북한으로 강제송환 되기 위해 중국 도문과 연변내 수용소로 옮겨져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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