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공동호소문안 놓고 남북 혼선빚어


2002.08.15

한편 8-15 공동호소문에서 북한측 대표가 다음달 금강산에서 열리게될 청년통일행사 일자를 낭독한 것을 놓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북측은 당초 9월 7일과 8일 청년통일행사 개최를 공동호소문에 명시해 발표하자고 요구했지만, 남측은 이때는 금강산 배편이 마련되지 않는 만큼 명시하지 말자고 주장해 서로 합의를 보았지만, 북측 대표가 이를 어기고 초안대로 낭독했다고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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