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에 현찰로만 무기판매
2002.08.20
러시아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극동지역을 방문하는 기간중 무기구입 문제가 논의될 경우, 북한측이 현금을 제시할 경우에만 러시아 무기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언론들은 서울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러시아 방문기간중 러시아와 무기 구매문제를 논의할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러시아는 상업적 거래에 의한 현금제시를 전제조건으로 내걸어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러시아방문 기간중 콤소몰스크 나 아무례에 위치한 잠수함 생산공장과 수호이 전투기 생산공장등 두 개의 방산업체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
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