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경협위개최 하루연기요청
2002.08.22
북한은 오는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회의를 하루 연기하자고 22일 제의했습니다.
북한은 이날 김령성 남북장관급회담 북측단장 명의로 정세현 남측 수석대표에게 전화 통지문을 보내 8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회의를 8월 27일부터 30일로 변경하자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남한 정부는 북한의 이같은 제의를 받아들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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