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7명 중국외교부 진입하려다 연행

200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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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이 포함된 탈북자 7명이 26일 오후 난민보호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에 있는 중국 외교부 청사안으로 진입하려다 현장에서 모두 체포됐습니다.

올해 예순살의 김재곤씨와 김씨의 조카 김정남씨 부부 등 김씨 일가 네명과 안철수, 김 별, 고대장씨 등 탈북자 7명은 이날 '자유를 갈망하는 탈북자 청년동맹'이라는 단체 명의로 난민보호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이날 중국 외교부 청사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미리 작성한 신청서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북한을 탈출했기 때문에 북한으로 돌아간다면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자신들에게 난민지위를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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