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강원협력사업 실무협의 재개


2002.08.29

강원도는 오는 30일과 31일 금강산지역에서 북측관계자와 남.북강원도간 추진중인 협력사업에 대한 실무협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남한 강원도는 올 연말까지 북강원도 안변군 남대천에 연면적 2천300평방미터 규모로 연간 500만마리의 치어를 생산할 수 있는 연어부화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북측 민화협, 수산성관계자와 연어 부화장 건설에 따른 기술지원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와 함께 지난해와 올 6월초 등 2차례 실시한 금강산 솔잎혹파리 공동방제 사업에 대한 효과를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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