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탈북자 2명에게 망명 첫 승인

2002-08-31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탈북자 2명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망명 승인을 받은 것으로 30일 확인 됐습니다.

지난 4월 멕시코를 통해 미국 국경을 넘다 미 국경수비대에 체포된 40살 김성철, 39살 박상남씨가 최근 미 이민국에서 '망명승인서'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980년과 71년에 각각 탈북해 중국과 모스크바 등을 20여년 동안 떠돌았으며 지난 4월 멕시코를 통해 미국에 밀입국하려다 체포돼 수감된 후 4개월만인 지난 15일 미 이민국 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한편 미국정부가 북한 탈북자에게 망명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