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성화, 부산 도착


2002.09.27

16일간의 부산 아시안 경기대회를 밝혀줄 성화 '통일의 불'이 남한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RFA 이현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1박 22일 동안 남한 전역을 순회한 2002 부산 아시아 경기 대회 성화 '통일의 불'이 27일 개최지인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cut1 도착 환영 사운드

'통일의 불'은 제주도에서 27일 오후 4시 45분, 항공기 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해 강서구와 진구 등 부산 시내를 통과해 부산 시청에 보전되었습니다. 오늘 성화 봉송에는 장애인과 연예인, 외국인, 유치원생 등 다양한 주자들이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향민 3세로써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뛴 백두산, 백록담 남매는 이 성화가 진정한 화합의 불이 되기를 빌었습니다.

cut 2 저희 이름처럼요, 남과 북이 통일되었으면 좋겠어요.

봉송 주자들이 지나가는 길에는 많은 부산 시민들이 나와 성화 도착을 환영했습니다. 부산에서 RFA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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