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북한 과거사 사죄 촉구


2002.09.29

한편, 한나라당은 29일, 북측의 대남 과거사 문제에 대한 논평을 통해, '진정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잘못된 과거사를 바로잡는데부터 시작되는 것' 이라며, 북한은 동족에게 저지른 숱한 만행에 대해 솔직히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의 남경필 대변은 '북측의 조국평화 통일 위원회가 지난 26일 한나라당을 직접적으로 매도한 것은 실망스러운 것' 이라고 말하고, '북측이 일본에겐 사죄까지 하면서 동족인 남측에는 말도 꺼내지 말라는 것은 협박' 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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