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대북지원자금 4천억원 국정원에 넘겨

2002-09-29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남한의 현대상선이 지난 2천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일주일전에 대북지원용 자금 4천억원을 국가정보원에 넘겼다고 남한 야당인 한나라당이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이재오 의원은 29일 기자회견에서 2천년 6월 7일 현대상선은 정부 고위층의 지시를받고 4천억원을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아 국정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의 김문수의원은 국정원에 전달된 이 자금이 외국계은행을 통해 세탁된후 북한의 해외계좌로 넘어갔다면서 당시 돈 세탁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연기됐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상선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4천억원의 인출여부를 재정부등과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산업은행은 금융실명제 규정상 고객인 현대상선의 금융거래내역을 밝힐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