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단둥 철도교 복선화


2002.09.30

북한과 중국은 신의주-단둥간을 잇고 있는 현재의 노후된 철도교를 복선화하고 4차선 규모의 대형 도로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교토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지난 2월 신의주-단둥간 새로운 교각 건설에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그간 알려진 바가 없었습니다.

특히 복선화가 검토되고 있는 철도교는 남북한이 본격적인 복원에 들어간 '경의선'과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댓글 달기

아래 양식으로 댓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Comments are mode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