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정부는 비료 10만톤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측에 모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이날 정부당국자는 지난 9월13일부터 시작된 비료 북송이 이달 26일 12항차분의 전달로 완전히 끝났다며 23일 북측은 전화통지문을 통해 비료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이번에 지원된 비료 10만톤은 그 절반이상이 '복합비료'고 나머지는 이삭비료와 요소비료와 유안비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