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2명 독일대사관 부설학교 진입성공


2002.10.31

탈북자 두명이 또 다시 베이징주재 독일대사관 부설 학교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1일 연합뉴스는 이날 대사관 부설 학교 담을 넘으려던 탈북남녀 두가족 5명은 중국경찰에 체포됐고 남녀 두명만 진입에 성공했다고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독일대사관 부설학교에는 지난 9월과 10월에 탈북자 20명이 진입후 남한으로 망명했으며 며칠전에도 탈북자 한명이 진입한 것으로 30일 독일대사관은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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