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제주도민 내년 6월방북


2002.12.02

남한 제주도민들은 내년에도 북한에 감귤을 계속 제공하고 제주도민 250여명이 내년에 3차로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 남북협력제주도민 운동본부 이사장은 2일 제주도민 방북단 귀환 기자회견을 갖고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가 내년 6월경 2차 방문단과 같은 규모로 제주도민 방북단을 초청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라산연구소와 백두산의 천지연구소간 학술 교류와 교차탐사, 북한의 고교축구팀 초청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제주도 고교축구팀 과의 교환경기에 대한 원칙에 동의하고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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