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포된 북한 화물선 풀어주기로 결정

200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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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5기의 스커드 미사일과 관련 부품을 싣고 예멘으로 향하다 나포된 북한 화물선 소산호를 풀어주기로 결정했다고 애리 플라이셔 미 백악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11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가 이번 소산호 억류 사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예멘이 북한으로부터 미사일을 인도받는 것을 막아야 할 아무런 국제법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예멘 정부가 문제의 미사일을 제3자에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확약을 미국측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북한 화물선을 풀어주기로 한 결정은 딕 체니 미국 부통령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전화로 통화한 뒤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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