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당수, 납치사건 사과


2002.12.16

일본 사회당의 도이 다카코 당수는 과거 사회당이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사건에 비판적으로 대처한지 못한점을 거듭 사과했습니다.

도이 당수는 15일, 전국 간사장 및 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북한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견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도이 당수는 또 북한의 핵개발 문제와 관련해 '핵문제를 이용한 벼랑끝 외교는 인정할수 없다는 점을 일본정부는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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