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증언으로 북 핵개발 추적설

200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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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 핵개발 계획을 파악한 결정적인 계기는 한 탈북자의 증언이었다고 17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에서 근무했던 탈북자가 지난해 말 남한으로 들어가 남한 당국에 북한의 핵 개발관련 시설장소와 자신의 담당분야, 그리고 시작시기가 1998년이라고 증언했다는 것입니다.

남한 당국은 처음에는 이 탈북자의 증언을 의심했으나 진술이 매우 구체적인 점을 감안해 미국정부에 증언내용을 전달했고 미국은 정보내용을 토대로 정찰위성 감시를 강화해 지난 7월 문제의 시설이 핵과 연관이 있다는 결론을 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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