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상원의원, 탈북자 문제 중국처리 실망

200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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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탈북자 현황을 직접 살펴보기위해 중국을 방문한 미국의 샘 브라운백 연방상원 의원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당국이 자신의 진상파악 노력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베이징에서 가진 회견에서 브라운백 의원은 자신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북동부의 예진와 투먼 등지를 방문했지만 중국 당국이 탈북자 현황을 알고 있는 일부 인사에 대해서만 접근을 허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현지의 비정부 기구들도 탈북자 현황 문제를 자신과 직접 논의하는 데 대해 중국정부의 보복을 두려워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고, 중국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의 참여하에 탈북자들을 제3국으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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