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시민단단체 북한식량지원 촉구
2002.12.23
남한의 시민단체들이 23일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한 중유제공 중단을 재고하고 인도주의적인 식량지원을 지속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단법인 좋은벗들을 비롯한 22개 시민단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개발과 대량살상 무기문제를 인도적인 식량지원과 구분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북한의 이와같은 상황에서 최대의 피해자는 어린이들과 노약자들 이라며 남한의 차기정부는 국제사회의 대북식량 지원을 이끌어 내기위해 솔선수범 으로 즉각적인 대량의 식량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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