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히토미 납치 혐의로 북 여 공작원에 대해 체포장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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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납치 피해자 소가 히토미 씨를 납치한 혐의로 북한 여 공작원 김명숙에 대해 2일 체포장을 청구했습니다. 도쿄의 채명석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김명숙 여 공작원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일본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김명숙 공작원은 78년8월12일 저녁 북한 공작원 3명과 함께 니가타 현 사도가시마 길거리에서 당시 19살이던 소가 히토미 씨와 모친 미요시 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명숙 공작원은 당시 40세 내지 50세 정도의 나이였으며, 북한 노동당 대외 정보조사부 소속으로 일본에서 거주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가 히토미 씨의 증언에 따르면 김명숙 공작원은 자신이 납치 된 배에 함께 타고 있었으며, 자루에서 풀려난 후 “공부를 하러 간다”고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김명숙 공작원은 또 북한의 초대소에서 소가 히토미 씨와 함께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가 히토미 씨 모녀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명숙 공작원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까?

김명숙 공작원은 현재 70대 내지 80대의 나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2일 베이징 대사관을 통해 북한측에 김명숙의 신병을 인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오자키 관방장관도 3일 김명숙이 북한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의 생사 여부는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일본인 납치 혐의로 신광수, 김명숙을 포함해 6명의 공작원에 대한 체포장을 청구했습니다만, 이 문제를 6자 회담에서 어떻게 다를 방침입니까?

일본 정부는 6자 회담이 재개될 경우 지난 2월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납치, 국교정상화, 핵과 미사일 문제 등 세 분야를 동시에 논의하는 북일 간 포괄 병행 협의를 다시 재개할 방침입니다.

북한이 이에 응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일본정부는 이 협의가 재개되면 납치 문제 분야 협의에서 6명의 북한 공작원들의 신병 인도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쿄-채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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